베고니아속 키우고 돌보는 방법

브라질에서 건너온 베고니아(Begonia cucullata)는 여러해살이풀로 화려한 잎과 붉은색의 꽃잎을 자랑한다. 한 식물에서 암꽃과 수꽃이 모두 피는 자웅동주 식물이다. 왁스를 칠한 것처럼 반질반질한 잎 때문에 왁스 베고니아라고 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도 있다. 꽃말은 친절과 정중이다.

렉스베고니아는 짙은 녹색 잎 안쪽의 분홍색, 빨간색, 보라색, 은색 등 다채로운 색의 이파리가 특징이다. 고온 다습한 열대기후에 적합한 식물이기 때문에 최소 생육 적정온도는 17.7도로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채광은 밝은 간접광에서 잘 자라므로 실내 관엽식물로 키우기에 좋으며 야외 재배 시 직사광선을 피해 키워야 잘 자란다.

Begonia coccinea ( Begonia coccinea )의 또 다른 이름은 천사 날개 베고니아입니다. 왜냐하면 타원형 잎은 일부 사람들에게 천사 날개를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신화적인 비행 짐승의 날개처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베고니아 드래곤 날개는 그것의 다른 이름입니다. 식물은 남미가 원산지이며 절벽의 측면을 기어 오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구근베고니아는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깔의 꽃이 피는 게 특징이며 베고니아과 식물 중 가장 화려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김정일을 상징하는 우상화이기도 하다. 주로 열대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잘 자란다. 재배 시, 강한 햇빛을 피해 반음지에서 키우면 잘 자란다.

베고니아 레니포미스(Begonia reniformis)는 마치 그 모양이 포도잎을 닮았다. 기온이 낮을 경우 겨울철에는 낙엽이 지기도 하며, 여름철에는 아름다운 흰색 꽃이 핀다. 단풍잎처럼 깊게 갈라진 잎과 은빛의 불규칙한 무늬가 아름다워서 실내에서 중소형 화분에 심어 관엽식물로 기르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