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m에 달하는 큰 덤불을 형성하고, 일반적으로 해안 바다에 매우 가까운 곳의 모래 나 자갈 토양에서 바닷 바람에 노출되면서 성장합니다. 잎은 약간 육질이며 길이 20 cm, 밀도가 어긋나고, 가지 끝에서 밀집합니다. 과일과 꽃은 흰색입니다.

코코넛야자의 줄기는 구부러져 있으며, 갈색의 열매가 열린다. 열매는 수많은 식품으로 사용되며, 날것 또는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학명 Cocos nucifera는 마스크를 뜻하는 포르투갈어 "coco"에서 유래되었다.

유포르비아 티티말로이데스은 물 빠짐이 좋고 모래가 있는 흙에서 잘 자란다. 악마의 등뼈, 천국의 계단, 빨간새꽃 등 다양한 별칭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 고리 모양으로 번식하고 진화하여 버진 제도에서 만나 형태학적, 생태학적 구분을 보이는 고리종(ring species)이라는 점이다.

탈리파리티 틸리아세움(Talipariti tiliaceum)는 태평양 지역에서 섬유, 목재, 산울타리 등 다용도로 활용된다. 껍질에서 채취한 식물 섬유는 선박 틈을 메우는 로프, 전통적인 타파 직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건조한 계절만 제외하고 일년 내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문주란은 꽃잎이 굉장히 얇고 길고 마치 거미같이 생긴 특이한 꽃이 피기 때문에 관상용 화초로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군락지는 제주의 토끼섬으로, 천연기념1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플루메리아 루브라(Plumeria rubra)는 야생에서 12m까지 자랄 수 있다. 염분이 많은 바람에 잘 견디며 내염성이 매우 뛰어나다. 아시아에서는 사원 근처에 심어 향기로운 꽃을 매일 종교 제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익소라 콕시네아(Ixora coccinea)의 가죽질의 잎은 반들반들 윤이 나기 때문에 수려한 모습과 함께 사계절 내내 피는 십자 모양의 꽃으로 화려함이 절정에 이릅니다. 다습하고 배수가 잘 되는 상태를 좋아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부상화(Hibiscus rosa-sinensis)는 꽃의 붉은색과 생김새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말레이시아의 국화이고 인도 지역에서는 신을 섬기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구두약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추위에 매우 약하며 10 ℃ 이하의 날씨는 견디지 못한다.

사막장미(Adenium obesum)는 독성이 강한 상록성의 다육 관목이다. 원산지인 열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화살촉에 수액을 묻혀 큰 사냥감을 사냥하는데 사용한다. 매력적인 빨간색, 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는 나무의 잎은 두껍고 윤기가 나며 한국에서는 주로 온실이나 실내에서 기른다. 옛날에 탄성고무 자원으로 활용되었으나 파라고무나무가 발견되고부터는 관상용으로 심는다. 갈색의 가지를 자르면 유액이 나오는데 이를 굳히면 생고무가 된다. 유액은 독성이 있으므로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게 좋다.

벵갈고무나무(Ficus benghalensis)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빛이 들어오는 실내로 들여서 키우는 게 좋습니다. 잎의 색이 두 가지 색으로 섞여서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가지에서 실타래 같은 기근을 늘어뜨리는 게 특징입니다.

에시스타시아 간게티카의 학명의 "Gangetica"는 원산지인 인도의 갠지스강 이름을 딴 것이다. 최대 높이는 1 m 정도로 발아 후 45일 이내에 꽃을 피우고 씨앗을 생산할 만큼 성장이 빠를 뿐만 아니라 침습성도 강하다. 보라색 얼룩이 있는 하얀색 꽃이 독특하다.

길고 좁고 날과 같은 잎과 나무가 우거진 공중 뿌리의 부채꼴 스프레이가있는 똑바로 녹색 식물입니다. 식물은 무균이며 꽃은 매우 드물게 자라며 절단으로 전파됩니다.

Guettarda speciosa 폭 3.3-9.8 피트에 의한 높이 6.6-19.7 피트까지 자라는 다년생 관목 또는 작은 나무이다. 부드럽고 크림 같은 회색 껍질이 있습니다. 타원 모양의 큰 잎은 길이가 6–9, 너비가 4–7입니다 . 잎은 짙은 녹색이며 매끄러 우며 눈에 띄는 창백한 정맥이 있습니다. 이 잎들은 아래에 세밀하게 털이 있습니다. Guettarda speciosa 대한 꽃은 10 월에서 5 월 사이에 발생합니다. 향기로운 흰 꽃은 길이가 1–1.25 이고 4 ~ 9 개의 엽이 있습니다. 꽃은 단맛, 구상, 딱딱한 과일이 뒤 따릅니다.

대만고무나무(Ficus microcarpa)은 도시 환경에서 강한 생명력을 보이는 열대 나무이다. 건물 외벽, 다리, 고속도로 등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도 자랄 만큼 오염에 잘 견딘다. 하지만 강한 뿌리가 인도와 포장도로를 들어 올리는 경우도 적잖게 발생하므로 캘리포니아에서는 대만고무나무 식재를 더 이상 권장하지 않는다.

접란은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 인 여러해살이 풀이다. 흰색 무늬의 뿌리에서 잎이 나와 밑으로 처진다. 흰색 또는 노란색 무늬가 있는 잎 사이에서 흰색 꽃이 총상으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일일초(Catharanthus roseus)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다양한 색깔의 꽃이 매일 한 송이씩 끊임없이 피어 일일초(日日草)라고 부른다. 고온성 식물로 추운 곳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서 재배가 용이하다. 꽃말은 우정이다.

불꽃나무(Delonix regia)는 '공작나무' 또는 '화려한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며 화려한 진홍색 또는 적황색 꽃으로 유명하다.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는데 단기간에 최대 약 12 m에 이를 수 있다.

홍콩야자(Schefflera arboricola)는 중국이 원산지인 상록수 다엽 관목이다. 왕성한 번식력을 자랑해 실내에서 쉽게 기를 수 있다. 잎이 우산 모양처럼 생겨 우산 나무라고도 불린다. 짙은 자색의 열매가 달린다.

Zostera marina ( Zostera marina )은 3피트까지 자라는 다년생 수생 해초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눈에 띄지 않는 꽃이 핀다. 씨앗은 가을에 익습니다. 식용 잎은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을 수 있으며 달콤하고 아삭아삭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잔치 음식으로 뿌리와 잎을 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