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민들레(Taraxacum officinale)는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지만, 한국에서도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날씨에 예민한 꽃으로 아침 6~7시에 꽃이 피기 때문에 ‘농부의 시계(Peasant Clock)’이라는 부지런한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날씨가 무더워지거나 비가 올 것 같으며 알아서 꽃잎을 오므린다니 참 영특한 꽃입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귀중한 약초로 쓰였습니다. 이 식물의 라틴어 학명인 Taraxacum officinale는 ‘taraxis(불안)’과 ‘aceomai(치료하다)’의 합성어라고 하니, 그 역사를 잘 알 수 있겠죠?

사리풀 은 보통 30 cm 에서 60 cm (극단의 경우 최대 약 1.7 m )의 높이로 자라는 초본 식물입니다. 뿌리는 스핀들 모양이고 사탕무 모양은 위쪽을 향하고 줄기는 선모로 인해 끈적입니다. 잎은 장방형이고 대략 치열하다. 장미 잎은 잎자루이며 줄기는 줄기를 둘러싸고있다.

자주개자리( Medicago sativa )는 콩과 식물에 속하는 다년생 화훼 식물이다. 속명인 Alfalfa는 주로 북미에서 사용된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 작물을 '루체른(lucerne)'으로 부른다. 보라색 꽃을 피워 클로버와 비슷하게 보인다.

오이풀은 두껍고 짧은 뿌리줄기 식물로 여름에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며, 원통 모양의 긴 자루에 수많은 작은 꽃이 달려있다. 잎을 비벼 냄새를 맡으면 오이 또는 수박 냄새를 맡을 수 있어 오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기린초는 목이 긴 기린이 아닌 옛날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사슴 몸에 말의 갈기를 가진 상상 속 동물 기린(麒麟)의 뿔과 이파리 모양이 닮아 기린초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여름에 황색의 꽃을 피우며, 소녀의 사랑,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잔화(Calendula officinalis)는 영어로는 포트 메리골드, 한국에서는 금잔화라고 불립니다. 예로부터 미신으로 여러 가지 사랑점을 치는데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금잔화는 고가의 사프란의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서민의 사프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사프란의 대용으로 볶음밥의 색을 더하거나 염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원에서 판매되는 매리골드는 대부분 프렌치 메리골드로서 포트매리 골드는 아닙니다.

라일락(Syringa vulgaris)은 푸르스름한을 의미하는 아라비아어 '라일락', 페르시아어 '닐락'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는 수수꽃다리라 부르기도 한다. 관상수로 꽃의 향기가 좋아 인기가 많다. 꽃은 5월쯤 피어나며 흰색, 연보라색, 붉은 보라색 등이 있지만 보라색이 가장 흔하다. 홑꽃, 겹꽃이 있다. 꽃이 크고 향기가 진해 부케용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병충해에 강해 어디서나 잘 자라난다.

꼬리조팝나무(Spiraea salicifolia)의 이름은 꽃이 피어 있는 생김새가 짐승의 꼬리를 닮고 좁쌀로 지은 밥과 비슷한 데서 유래됐다. 산지, 강가, 산골짜기 개울가, 숲 가장자리 등에서 자란다. 조팝나무 종의 꽃 대부분이 흰색인데 반해 꼬리조팝나무의 꽃은 연분홍색이다. 꽃말은 은밀한 사랑이다.

설령쥐오줌풀은 일반 정원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뿌리줄기와 씨앗으로 퍼지기에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잡초로 분류한다. 줄기에 털이 많으며, 끝이 뾰족한 잎의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상처가 나면 향기가 난다는 특징이 있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한국 고유어로 살사리꽃이라 불린다.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며 곧게 선 줄기에 털이 없는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있다. 꽃의 색깔은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다. 현대에서 속명인 코스모스는 '우주'를 뜻한다.

삼은 오랜 역사를 지닌 식물로 다양한 목적으로 재배된다. 산업용 섬유, 대마유로 사용된다. 씨앗은 기분전환용 약물로 사용된다. 그 외 엔테오겐(환각성 물질)으로 쓰이기도 한다. 식물은 암수로 구분되는데, 암꽃에서만 유용한 기름이 생산된다.

이것은 최대 높이가 약 50 cm까지 자라는 연간 풀입니다. 때때로 술을 형성하고 스톨 론을 통해 퍼지거나 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꽃차례는 최대 10 cm 길이의 4-20 개의 손가락 모양의 가지 배열입니다. 각 가지에는 센티미터 당 약 10 개의 작은 이삭이 있습니다. 각 작은 이삭에는 하나의 비옥 한 작은 꽃과 하나 또는 두 개의 멸균 된 작은 꽃이 있습니다.

타라곤(Artemisia dracunculus)은 유라시아 대륙과 북미 대륙에서 널리 발견되는 허브다. 타라곤의 향기는 약간 아니스와 비슷하다. 특히 프랑스 요리에 많이 쓰이는 허브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동아시아에서는 소다 향료로 많이 사용된다. 흥미롭게도, 풍미가 가장 강한 프랑스 품종은 번식이 되지 않아 다른 인기 있는 변종보다 전파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

시베리아 Cranesbill은 연간부터 다년생 초본입니다. 식물의 윗부분은 털이 있습니다. 기저 잎은 장미입니다. 20 ~ 25mm 길이와 35 ~ 75mm 너비의 잎은 깊이 손 모양으로 5 ~ 7 개의 잎 엽으로 나뉘며 잎 엽은 매우 거칠고 날카 롭습니다.

브라시카 올레라케아는 첫 해에 커다란 크기의 기초 잎을 만들어 물과 영양분을 저장한다. 잎은 다른 종에 비해 두껍고 다육질의 성격을 띠는데, 해안 절벽에 적응해서 살아가기에 좋은 형태이다. 다음해부터 노란색의 꽃이 만발한다.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며, 생으로 먹거나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거나 쪄서 먹는다. 하지만 익히면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속명 Brassica oleracea의 brassica는 라틴어로 '양배추'를 뜻하며, oleracea는 '야채'를 뜻한다.

Medicago falcata은 Medicago 속의 식물 종입니다. 지중해 분지의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에서 발견됩니다. 그것은 질소 고정이 가능한 박테리아 Sinorhizobium meliloti와 공생 관계를 형성합니다. 일반적인 이름은 노란 루체른, 낫 알팔파, 노란 꽃 알팔파, 노란 알팔파, 낫 메딕 및 노란 메딕입니다.

뿌리 出葉은 무늬가 있고 하트 모양. 높이 10-40cm에서 꽃자루는 잎 1 장과 꽃을 1 개 낸다. 잎은 줄기를 안고있다. 화기는 8- 10 월에 2cm 정도의 흰색 꽃을 피운다.

토끼풀(Trifolium repens)은 클로버종 중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괭이밥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지만 괭이밥 잎은 하트 모양이고 토끼풀 잎은 원형에 가까워, 잎을 말리면 차로 마실 수 있으며 샐러드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이하게도 몽골에서는 네잎 클로버가 너무 흔해서 세잎 클로버가 더 귀한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잎은 7-9 잎에 깊이 찢어져 있고, 폭은 3-6 inch로, 꽃은 연한 파란색으로 중심을 향해 얇아진다. 꽃은 5 장의 꽃잎이 있고, 때로는 꽃 맥이 있습니다. 수술은 분홍색 보라색 줄기와 진한의 꽃밥이 붙어 있습니다.

애기미나리아재비는 미나리아재비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고 잎이 가늘며 꽃은 약간 더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중부 이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라시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원예에서는 주로 귀찮은 잡초로 취급되지만, 야생초 목초지에서는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