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뜨기(Equisetum arvense)는 야생화로 소가 잘 먹는 풀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말꼬리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다. 고생대부터 지구에 존재했으며 원자폭탄으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 들판에서 가장 먼저 피어난 풀이라고 한다. 뿌리가 땅속 깊이 뻗기 때문에 제거가 어렵다.

연간 식물로 최대 2.5 m, 강하고 평평하며 털이 없거나 사춘기 인 잎, 1 ~ 5 cm x 30 ~ 80 cm에 이릅니다. 꽃차례의 축은 조밀하게 털이있다. 콤팩트, 갈색 청록색 또는 위반. 여름 과일입니다.

프로테아 키나로이데스(Protea cynaroides)는 프로테아속 중에서 꽃잎이 가장 크고 화려하며 아름다운 꽃으로 손꼽힙니다. 그 화려한 모습과 우아함으로 남아프라키의 국화 자리를 당당히 꿰찼습니다. 꽃꽂이 후 물에 담가두면 한 달 정도 그 모습을 유지하며 말려도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징으로는 땅속의 줄기와 잠재 새싹은 화재에도 강해 화재 이후에도 새롭게 성장합니다.

금호선인장은 커다란 구형으로 자라고, 최대 1미터까지 커질 수 있다.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며, 화분에 담아 키울 수 있고 바위가 많은 정원 등을 꾸미기에도 좋다. 야생에서는 희귀하며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펜타스는 별모양의 꽃 여러개가 잔뜩 모여 피며, 꽃의 색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보라색 등으로 다양하다. 꽃은 나비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고, 붉은 꽃 계통은 벌새가 좋아한다. 꽃을 잘라 놓았을 때 오래 지속된다.

강낭콩(Phaseolus vulgaris)은 강남두라 불리기도 한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씨는 반찬으로 조리해 먹거나 밥을 지을 때 섞기도 한다. 전분,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덜 익은 콩에는 유해한 단백질인 피토헤마글루티닌이 들어 있다.

행운목(Dracaena fragrans)은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지만 음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다양한 생김새의 품종이 개발되었다. 7년에 한 번 불규칙한 주기로 꽃이 피기 때문에 그 꽃을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로부르참나무는 크고 오래 사는 낙엽수로. 봄에 잎이 나올 때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도토리 열매는 야생 동물에게 중요한 식량이 되며, 첫 열매를 맺는 데까지 최대 25~30년이 걸릴 수 있다. 단단하고 내구성이 강해 선박 제조, 건축, 가구 등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또한 탄닌 함량이 높아 곤충이나 곰팡이에 강해 와인 숙성탱크를 만드는 가장 흔한 목재로 사용된다.

토레니아(Torenia fournieri)는 '광대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꽃은 꿀벌과 벌새를 유인하지만 꿀벌은 수분하는 동안 꽃을 부러뜨린다. 뿌리 부패에 취약하므로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흠뻑 젖지 않게 한다. 회색 곰팡이, 흰가루병, 진딧물 같은 해충 및 질병을 유의해야 한다.

불꽃나무(Delonix regia)는 '공작나무' 또는 '화려한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며 화려한 진홍색 또는 적황색 꽃으로 유명하다.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는데 단기간에 최대 약 12 m에 이를 수 있다.

키가 20-98 피트, 줄기 지름이 6.6 피트 인 가시 나무입니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며 낡 으면 갈라집니다.

올리브나무(Olea europaea)는 건조한 환경에 강해 지중해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나무의 가지는 평화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자가수분할 수 없으며 DNA가 같은 꽃가루는 반응하지 않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홍콩대엽(Schefflera actinophylla)의 'Actinophylla'는 '빛나는 잎을 가진'이란 뜻으로 윤기 나는 잎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몸통이 여러갈래로 갈라지며 나무의 꼭대기에서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다. 홍콩대엽은 열대 우림에서 다른 나무의 반착생식물로 자라기도 한다. 꽃은 새들에 의해 수분되며 열매는 사향쥐캥거루와 안경박쥐 같은 동물들의 식량원이다.

아이비는 두릅나무과의 한 속으로 상록성 덩굴식물이다. 독성이 있어 섭취 시 호흡곤란, 마비,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심하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국에선 '헬릭스'라는 이름의 관엽식물로 보급되었다.

금영화(Eschscholzia californica)는 캘리포니아의 공식 꽃이다. 꽃잎은 밤 또는 흐린 날에는 닫힐 수 있지만 아침에는 다시 열린다. 해충 및 질병이 없어 유지 관리가 쉽다. 꽃은 꿀벌, 나비, 벌새를 유인한다. 더위와 가뭄에 강하며 배수가 잘되는 것이 중요하다. 꽃은 흰색, 분홍색, 빨간색, 주황색, 크림색, 노란색을 포함하고 있다.

알로에 베라(Aloe vera)의 '베라'는 라틴어로 '진실'을 뜻하며 예로부터 효능이 뛰어난 약으로 쓰였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을 거라고 추정됩니다. 생명력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가 수월한 편이지만, 겨울에는 동해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화장품 원료, 식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높이가 2에서 3.5m로 자라는 관목으로 밑면에서 수많은 각진 가지가 있습니다.

삼은 오랜 역사를 지닌 식물로 다양한 목적으로 재배된다. 산업용 섬유, 대마유로 사용된다. 씨앗은 기분전환용 약물로 사용된다. 그 외 엔테오겐(환각성 물질)으로 쓰이기도 한다. 식물은 암수로 구분되는데, 암꽃에서만 유용한 기름이 생산된다.

까맣게 익는 열매의 모습이 빡빡 밀은 검은 머리의 중을 떠올린다고 하여 붙은 이름인 미국까마중는 전국의 밭이나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꽃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5-9월에 꽃이 피면 흰 꽃잎은 뒤로 바짝 젖혀져 노란 꽃밥만 튀어나온 모습을 보여줍니다.

코로나리우스 고광나무는 빽빽하고 둥글게 자라는 관목이다.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이 핀다. 꽃이 피지 않는 동안은 특별할 게 없어 눈에 띄지 않는다. 흐드러지는 꽃과 오렌지 향이 매력적이기 정원에 심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