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국아재비는 스페인 식민지 이후 전 세계에 분포되었다.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볕이 필요하며, 정원 주변에 심으면 사슴은 피하지만, 나비와 벌새는 유인한다. 식물이 함유한 자극적인 수액은 접촉할 경우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옹환선인장은 순백의 긴 털이 뒤덮인 기둥 모양의 생김새가 특징으로, 그 모습이 늙은이의 흰머리를 닮아 노인선인장이라고도 불린다. 깔때기 모양의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털에 파묻혀 개화한다. 주로 조경용, 관상용의 목적으로 종자번식을 통해 재배하며, 주의할 점은 여름철 약 2주간의 휴면기에는 물을 주지 않아야 하며 물을 주어야 하면 밑에서부터 관수해야 한다.

송 오브 인디아(Dracaena reflexa) 속의 이름은 암컷용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다. 재배에는 직사광선이 없는 밝은 빛과 높은 습도가 필요하다. 하와이에서 꽃꽂이용으로 매우 인기가 있다. 고양이와 개에게 유독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글라디올러스(Gladiolus gandavensis)의 대부분은 남아프리카에서 자생하지만 한국에서는 여름꽃을 대표하는 식물 중 하나로 화려하게 피어난다. 이름은 잎이 칼 모양으로 생겨 라틴어 칼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정원에 심을 수 있지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축축한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진딧물과 거미 진드기를 유의해야 한다.

Sedum dendroideum은 멕시코 원산으로 최대 90 cm까지 자라는 관목형 식물이다. 늦겨울과 초봄 사이에 잎사귀 위에 선명한 노란색의 작은 별 모양 꽃이 무리를 이루어 빽빽하게 피어난다. 다른 돌나무속 식물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잘 자란다. 빛이 너무 강하거나 물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키울 수 있다.

플루메리아 오브투사은 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종마다 잎 모양과 배열된 모습이 다르다. 향기가 좋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피며, 특히 밤에 가장 향기가 좋다. 꽃에는 꿀이 없으며, 향기로 곤충을 유인해서 꽃가루를 묻혀 수분시키다. 하와이의 전통 화환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꽃이다.

Euphorbia heterophylla 은 키가 30 cm에서 1 m 사이로 자라며 움푹 파인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각진 갈비뼈로 가지가 있거나 단순 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 잎은 번갈아 가며 위쪽 잎은 반대편이며 일반적으로 희끄무레하거나 밝은 빨간색 바탕이 있습니다. 줄기는 유백색 유백색 라텍스를 발산합니다. 그들은 꽃잎이 없으며 붉은 색은 어린 잎의 착색의 일부입니다. 과일은 작고 분할 된 캡슐입니다.

Dysphania ambrosioides(Dysphania ambrosioides)는 아메리카의 열대 지방이 원산지다. 잎과 줄기에는 악취가 나는 작은 분비선이 있다. 도로변과 하천변을 따라 자라는 잡초다.

저지대 풀밭이나 길가 습지에서 주로 발견되는 소리쟁이(Rumex crispus)는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꽃대에 조랑조랑 달려 있는데, 씨가 마르면 바람에 흔들릴 때 요령소리를 낸다고 해서 소리쟁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보카도(Persea americana)는 과일의 일종으로 부드러운 질감 덕분에 '숲속의 버터'라고 불린다.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 너무 익어버리거나 오래되면 쓴맛이 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페르신(persin)을 함유하고 있어 동물에게 함부로 먹이면 안 된다.

페페로미아 로툰디폴리아(Peperomia rotundifolia)는 추위에 약하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길러야 하며, 실내의 밝은 곳 또는 형광등 밑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이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주고 간혹 잎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줄기를 꺾꽂이하여 번식합니다.

월계수의 잎은 가죽 같은 질감이고, 어릴 때는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한 모양이지만 자라면서 부드러운 모양이 된다. 목재가 단단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고대 시절부터 많이 쓰였다. 트러플 버섯과 공생관계를 이루기 때문에 트러플 재배에도 많이 쓰인다.

인도에서는 화려한 축제 인 홀리 카 다한 (Holika Dahan)에서 성인과 어린이들이 꽃을 바쳐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이 종은 3 월에 Holi 축제가 열리는 최대 개화 단계에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kateli ka phool"이라고도합니다.

천손초는 번식력이 굉장히 높은 식물입니다. 이들은 잎의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살짝만 건드려도 떨어지는 수많은 나비 모양의 새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흙에서 새로운 식물로 자랄 준비가 모두 되어있습니다. 천손초는 다른 식물을 몰아내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식물들과 한곳에 심는 것보다 따로 떨어트려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랍토베리아 러블리 로즈은 아름다운 다육식물이다. '사랑스러운 장미'(Lovely rose)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잎이 마치 여러 개의 작은 장미 같은 형태를 이루며 자란다. 강한 빛이 필요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키우기 좋다. 떨어진 잎은 금방 뿌리를 내려 새 개체가 자란다.

블랙베리는 검은색 열매와 그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 식물입니다. 열매는 주로 식용하는데 날 것으로 먹거나 잼, 파이 등으로 만들어 먹습니다. 블랙베리의 열매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파티필룸은 마치 꽃처럼 보이는 커다란 흰 잎인 불염포가 아름다운 식물이다. 꽃은 불염포와 함께 길쭉한 모양으로 자란다. 실내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관상용 식물로 좋다. 빛이 너무 모자랄 경우 잎의 크기가 작아진다.

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은 착생식물로 다른 나무나 바위를 타고 오르면서 자란다. 정원에서는 지피 식물로 주로 사용된다.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대부분은 꽃을 피우지 못한다. 수액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프림로즈(Primula acaulis)는 봄에 처음으로(prim)피는 꽃(rose)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희망과 관련된 꽃말이 있다. 여러송이가 덩어리 지어서 피는 모습이 열쇠꾸러미 같아서 북유럽 최고 미인 프레이야 여신의 궁전으로 가는 '행복의 열쇠'라는 설이 생겼다. 기독교가 들어서면서 성모 마리아의 꽃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브라질에서 건너온 베고니아(Begonia cucullata)는 여러해살이풀로 화려한 잎과 붉은색의 꽃잎을 자랑한다. 한 식물에서 암꽃과 수꽃이 모두 피는 자웅동주 식물이다. 왁스를 칠한 것처럼 반질반질한 잎 때문에 왁스 베고니아라고 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도 있다. 꽃말은 친절과 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