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나무속은 톱니 모양의 타원형 잎을 가지고 있는 상록나무로, 끈적거리는 잎은 성숙하면 광택이 난다. 나무 껍질은 대부분 흰색이지만, 일부 종은 회갈색을 띤다. 뿌리가 잘 퍼지고 습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 홍수 조절과 침식 방지를 위한 장소에 사용된다. 또한 황무지에 처음 나타나는 나무 중 하나로, 토양의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증기시켜 다른 나무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목재는 가구나 목공예 제작에도 주로 사용된다.
물:
오리나무속은 습기 많은 서식지에 적응하여 지속적으로 축축한 조건에서 번성하며, 자리 잡은 후 가뭄을 견딜 수 있습니다. 과도한 물빠짐을 피하기 위해 약 3주마다 물을 적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나무속은 수변 식재에 이상적이며, 습기가 있는 토양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여 물가 근처의 경관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