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토리아속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보통 야생에서 자라는데 대개 땅 위를 기듯이 자란다. 파란색, 보라색, 분홍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운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파란색을 띠는 꽃을 천연 염료로 널리 사용한다. 꽃 모양이 여성의 생식기를 닮았다고 해서 Clitoria라는 속명이 붙었으며, 영문명 'Pigeonwings'도 독특한 꽃 모양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물:
클리토리아속은/는 열대 및 습한 환경을 선호하며, 중간 정도의 가뭄 저항성을 보입니다. 따라서 2-3주마다 물을 주되, 토양이 약간 마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주로 야외에서 재배되며, 활발한 생장기에는 비 오는 물에 잘 자라, 무성한 잎사귀와 생동감 있는 꽃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