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um torvum는 독성이 있는 식물로, 잎과 덜 익은 열매에 솔라세아 계열의 스테로이드 글리코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관 및 신경계 증상을 유발합니다. 독성의 정도는 섭취한 열매의 수, 나이, 체중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현기증, 혼란, 무기력감 등이 있으며, 더 심각한 경우에는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이 있습니다. 고양이와 개 모두 이 식물을 섭취할 경우 중간 위험에 처하게 되며, 즉각적인 수의사 진료가 필요합니다. 익은 열매는 독성이 없지만 덜 익은 열매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