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의 곡물은 식용, 동물 사료 및 에탄올 제조에 사용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열대 및 아열대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재배된다. 곡물은 특히 주류, 동물 사료 및 바이오 기반 에탄올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불로화(Ageratum houstonianum)는 목초지, 습한 산림 개간지에서 볼 수 있는 수풀이다. 꽃은 향기로우며 꿀벌, 나비를 유인한다. 진딧물을 유의해야 하며 공기 순환이 잘되는 곳에 두어 흰가루병을 피해야 한다. 식물의 모든 부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섭취하면 위험하고, 피부에 닿으면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토인삼(Talinum paniculatum)는 한국에는 일본에서 건너온 귀화식물로 등재되어 있으며 양지 바른곳에서 잘 자라고 좁쌀만 한 씨방이 특징이다. 꽃이 개화하는데 특이하게 아침에 피지 않고 오후 3시가 지나면 꽃이 피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세시화'라고도 부른다.

쇠비름(Portulaca oleracea)은 강한 생명력과 무서운 속도의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서 옛 농민들의 골칫거리였으며 성질이 차고 맛이 시어 소도 먹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 작은 노란 꽃을 계속해서 피우고 지면서 종자를 생성한다.

창질경이(Plantago lanceolata)의 이름은 잎이 좁고 긴 모습이 창 같아서 또는 긴 꽃대에 매달린 뾰족한 꽃봉오리와 꽃이 핀 모습이 창 같아서 붙여졌다. 한국에서는 남쪽 지방의 들판이나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뿌리줄기가 굵고 육질이며 물기가 많으며 잎은 좁은 달걀형으로 곧게 서서 자라난다.

빈카(Vinca major)는 그 잎의 모양과 무늬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잎 가장자리에 무늬가 들어가면 '무늬빈카', 잎 안쪽에 무늬가 있으면 '빈카일루미네이션', 또는 잎이 크면 '큰잎빈카'라고도 합니다. Vinca major의 Vinca는 '맨다' 혹은 '연결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vincire'에서 유래했는데, 줄기가 구부러지는 특성이 있어 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색은 연보라색 꽃이지만, 다양한 다른 색깔로도 재배됩니다.

트리토마(Kniphofia uvaria)는 추위를 견딜 수 없을 것 같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정원 식물로 널리 사용되지 못했으나 사실은 대부분 노지 월동이 가능한 내한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빨강, 노랑 등 다양한 색으로 꽃을 피우며 꽃 모양은 꼭지가 없는 커다란 파인애플을 닮았다.

군자란은 이름과는 달리 사실 난초와 관련 없는 식물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한국에서는 원예용으로 온실 또는 실내에서 키운다. 주황색 꽃이 12~20개씩 모여 피는데, 꽃뿐 아니라 넓고 긴 잎도 관상 가치가 있어 인기가 많다.

올리브나무(Olea europaea)는 건조한 환경에 강해 지중해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나무의 가지는 평화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자가수분할 수 없으며 DNA가 같은 꽃가루는 반응하지 않고 열매를 맺지 않는다.

디에테스 그란디플로라 ( Dietes grandiflora )은 홍채 가족의 큰 야생 다년생 식물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공공 장소와 정원의 원예 및 미화에 주로 사용됩니다. 호주에서는 디에테스 그란디플로라 이 잡초로 간주됩니다.

토끼풀(Trifolium repens)은 클로버종 중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괭이밥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지만 괭이밥 잎은 하트 모양이고 토끼풀 잎은 원형에 가까워, 잎을 말리면 차로 마실 수 있으며 샐러드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특이하게도 몽골에서는 네잎 클로버가 너무 흔해서 세잎 클로버가 더 귀한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명아주(Chenopodium album)는 한해살이 풀인데도 불구하고 줄기와 뿌리가 상당히 견고합니다. 오래전부터 조상들은 뿌리째 뽑아 이를 다듬어 옻칠을 해 노인들의 지팡이로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신라시대 사용 기록이 나올 정도로 오래전부터 쓰여 왔으며, 쇠망치로 두드려도 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숭아나무(Prunus persica)는 까다로운 재배조건으로 농약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입시 꼭 깨끗이 씻은 후 먹어야 합니다. 복숭아나무는 당도와 수분이 바나나 못지않기 때문에 포만감이 느껴져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첫 수확 후 5년 정도 지나면 열매를 잘 맺지 않기 때문에 뽑아버리고 새 묘목을 가져다 심고 새롭게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민간에 따르면 예로부터 살아있는 복숭아나무 가지는 귀신을 쫓는 역할을 한다고 전해집니다.

은공손수 폴투라카리아(Portulacaria afra)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작고 둥근 초록 잎과 진홍색 줄기를 가지고 있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귀여운 반상록수 다육식물은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주로 건식 조경이나 분재로 사용됩니다.

울산도깨비바늘(Bidens pilosa)은 흰도깨비바늘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꽃의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주로 온대 지역의 여름과 가을에 꽃을 피운다. 뿌리, 잎, 꽃은 독성이 강하지만 어린 싹은 차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둥근잎나팔꽃(Ipomoea purpurea)은 주로 강기슭 및 습지에서 발견된다. 속명은 벌레를 뜻하는 그리스어 ips와 유사함을 뜻하는 homois에서 유래했는데 꽃이 벌레 모양으로 꼬이는 모습을 의미한다. 꽃은 꽃가루가 풍부하여 꿀벌과 기타 수분 매개체를 끌어들인다. 이 식물은 독성이 있어 고양이와 강아지에게 유해할 수 있다.

보검선인장은 선인장의 한 종류이며 아주 오래전부터 작물로 재배되었다. 세계 곳곳에 퍼져 있고 식용 가능한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가치 있는 선인장 중 하나다. 멕시코에서는 선인장의 본체 또한 식용 채소로 사용할 수 있어 굉장히 중요한 작물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한국에서는 '백년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수양버들은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이름을 딴 식물로 시냇가, 호숫가, 물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 한국인에게도 친근합니다. 능수버들과 흡사하여 식별하기 어려우나 수양버들은 어린 가지가 적갈색이며 잎 뒷면이 녹회백색으로 진한 흰빛을 띠며 씨방에 털이 없으므로 능수버들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지만, 목재로 단판제품, 포장재, 펄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둥근풍선초는 성장이 매우 빠르며, 하얀 꽃에서는 바닐라 향이 나고 식물 전체에서 하얀 유액이 흐른다. 학명의 “Physocarpus”는 그리스어로 방광을 뜻하는 “Physa”와 과일을 뜻하는 “Karpos”의 합성어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둥근풍선초의 열매가 마치 방광을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별꽃(Stellaria media)은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는 스텔라에서 속명인 스텔라리아가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햇볕이 잘 드는 낮은 지대의 습기 많은 곳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한반도 전체에서 자생한다.